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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제이비전테크

보도자료

AI 탑재 지능형 학교안전플랫폼 관심 고조 (엠제이비전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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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늘봄교실 등에 CCTV 설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AI(인공지능)를 탑재한 지역 스타기업이 관심을끌고 있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2년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 ㈜엠제이비전테크가 ‘지능형 학교 안전 플랫폼’을 구축 운영한 후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시설물을 활용하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 등 혹시 모를 위험요인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도입 됐으며,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지향적 예술역량을 길러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구중소기업인대회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미국 라스베거스 CES2024에서 이스라엘 AI반도체 전문기업 ‘헤일로’와 협약을 맺은 ㈜엠제이비전테크가 개발한 지능형 학교 안전 플랫폼은 교내 폭력과 같은 사건 발생시 또는 넘어짐, 출입 금지 구역 출입, 화재 등 사고 발생시 교내 관리실에 즉각적으로 알림을 송신해 긴급 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급식실이나 교육장소 이동을 하는 경우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접근하지 말아야 하는 위험장소나 출입 금지 구역에 학생이 진입할 경우 ‘지능형 학교 안전 플랫폼’은 이상행동을 감지해 학교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위험상황 또는 이상행동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알림을 준다.


각 학교 단위에서 범죄 및 안전사고 모니터링을 함에 있어 기존 관리 한계를 극복하고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엠제이비전테크 관계자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는데 해당 기술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의 시스템으로 생각된다”며 “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이 기존 생활방범 또는 안전 위주 적용에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확대 적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안전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엠제이비전테크가 개발한 ‘지능형 학교 안전 플랫폼’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외에도 2023년부터 경상북도, 충청남도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17여개교에 구축·운영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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